배우 겸 가수 구본승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구본승이 지난 2002년 영화 '마법의 성'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마법의 성'에 구본승은 배우 강예원과 함께 출연해 당시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열연을 했지만 흥행 참패를 기록했었다.
특히 구본승은 그 영화를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구본승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마법의 성'은 착하고 능력있는 주인공 성빈(구본승 분)이 성적 문제를 극복해가는 코미디 멜로 물로 극중 구본승은 올 누드로 베드신을 감행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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