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과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25일 의성군청에서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은 2006년 당시 롯데햄'롯데우유와 의성마늘의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방안으로 '의성마늘햄' 개발을 위한 협약(2016년까지 유효)을 체결했다.
2006년 9월 첫 출시된 의성마늘햄은 육가공품 시장에 일대 변혁을 일으키며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고, 현재까지 판매된 의성마늘햄은 7천500만 개에 이른다. 여기에 납품된 의성마늘은 깐마늘 형태로 약 900t 이상이다. 롯데푸드㈜는 "앞으로 다양한 의성마늘 첨가 육가공품 제품을 개발해 의성군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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