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남궁민이 특별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나잇 남바람 굿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상에서 도시의 전경을 내려다보고 있는 남궁민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남궁민은 '남궁민'이라고 적힌 의자에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한강의 야경과 남궁민의 늘름한 멋진 뒷모습이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궁민은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당시 맺은 오충환 PD와의 인연으로 '닥터스'에 특별출연한 바 있다. 남궁민은 '닥터스'에서 두 아이의 아빠 남바람 역할로 출연, 애절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SBS '미녀 공심이'에서 안단태 역으로 열연해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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