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MBN 김명준 앵커, 티파니 조롱으로 또 다른 '논란'…"축하드립니다 티파니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MBN 뉴스파이터 캡처
사진. MBN 뉴스파이터 캡처

MBN 김명준 앵커가 뉴스 진행 중 티파니를 조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에서는 김명준 앵커가 클로징 멘트에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준결승전에서 일본 대표팀에게 완패한 소식을 전하며 "축하드립니다 티파니씨"라고 말한 것이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 전날 자신의 SNS에 일장기와 전범기를 올려 논란을 일으킨 상태였고, 김 앵커는 이를 조롱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날 하루 전 방송된 해당 뉴스의 오프닝 멘트에서도 김 앵커는 영화 '티파니의 아침을'을 언급하며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광복절 아침에 일으킨 욱일승천기 소동, 정말 짜증나는 아침을 선물했습니다"라고 티파니의 행동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나 티파니에 대한 김 앵커의 발언은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그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티파니가 잘못한 건 맞지만, 앵커가 뉴스에서 할 멘트는 아니지 않나" "억지로 끼워맞추는 김명준 앵커, 앞으로 예의주시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