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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 軍 역대 최대 포사격 훈련 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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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선전 매체 "용납 못할 엄중한 군사적 도발"

북한은 21일 우리 군이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포격 도발 1주년을 앞두고 최전방 포병부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사격훈련을 진행한 데 대해 또다시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전쟁광신자들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만이 통할뿐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사격훈련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엄중한 군사적 도발인 동시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괴뢰군부 호전광들이 1년 전의 교훈을 망각하고 계속 전쟁대결소동에 미쳐 날뛴다면 빈말을 모르는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불세례맛을 직접 보게 될 것"이라며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8월에 일어난 북남 사이의 엄중한 군사적 대치상태는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책동의 산물이였다"면서 "먼저 우리에게 도발을 걸고 모략사건까지 조작하여 엄중한 사태를 몰아온 것은 다름 아닌 미국과 박근혜패당이였다"고 억지를 썼다.

북한은 우리 군의 포사격 훈련 다음날인 지난 19일에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관영 매체들을 동원해 '무모한 군사적 도발행위'라며 비난을 퍼부은 바 있다.

앞서 우리 군은 지난 18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포격도발 1주년을 앞두고 최전방 전 포병부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사격훈련을 했다. 훈련에 참가한 포병부대는 49개 대대이며 K-9 자주포를 포함해 모두 300여 문의 포를 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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