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효자면 백석마을을 포함한 4개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한 '201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들이 봄철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 논'밭에서 농업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서약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평가해 선정한다.
예천 백석리, 금곡1리, 향석2리, 동송마을 등 4개 마을은 이를 준수한 결과 올해 소각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장사창 예천군 산림축산과장은 "예천의 모든 마을이 산불예방에 동참해 전국적으로 모범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산불 제로화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