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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진예술 어디까지 왔을까…'2016 대구사진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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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30여 개국 300여명 작품 한눈에…9월 29일~11월 4일까지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 관람자들이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대구사진비엔날레 사무국 제공

사진 원리 배우는 체험관에

드론·근대골목 촬영 투어도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진축제 '2016 대구사진비엔날레'가 9월 29일(목)부터 11월 4일(금)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봉산문화거리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We are from somewhere, but where are we going?)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구비엔날레는 30여 개국 3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아시아의 참신성과 실험성, 시간(역사)과 공간, 그리고 환경에 주목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 전시='아시안 익스프레스'란 제목으로 열리는 주 전시는 20여 개국 9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아시아의 상황과 환경에 대한 실험적 표현을 담은 작품들로 꾸며진다. 예술감독인 요시카와 나오야(일본)를 비롯해 한'중'일 3국의 큐레이터 김이삭(한국), 도리하라 마나부(일본), 주지옹(중국)의 콜라보 형태로 구성된다.

특별전 1은 '사진 속의 나'(Me in the Photography)라는 제목으로 삶과 아름다움에 대한 증명, 다층 간의 공유를 위한 셀프 포트레이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별전 2는 '일이관지'(一以貫之:하나의 이치로 모든 것을 꿰뚫는다는 뜻)란 제목으로 이경문 큐레이터가 하나의 세계관을 일관되게 고수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해외 사진계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리뷰 ENCOUNTER'16'은 지난번 리뷰보다 매칭 빈도와 시간을 늘리고 해외 작가에게도 참여의 폭을 넓혔다. 독일,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 리뷰어로 참여한다. 대구비엔날레의 방향성을 탐색해 보고, 현대사진의 탈주체적 의미구조와 그 수행적 역할을 찾아보는 학술심포지엄도 열린다. 'NET Photo Festival'은 봉산문화거리 내 갤러리에서 세계 13개 대학 사진학과 재학생 및 신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봉산문화거리를 젊은 사진인의 거리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 부대행사=사전행사로 8월 한 달간 대구 도심 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웃는 모습을 촬영한 '소所소笑한 행복사진관' 작품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9월 23일 반월당 네거리에 걸린다.

대구문예회관에는 사진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포토 스펙트럼 큐브'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드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꿈꾸는 나다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젊음의 행진', '근대골목 사진촬영투어' 등이 비엔날레 기간 중에 진행된다. 053)655-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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