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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상돈賞에 이승주 국제염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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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염색공단 설립 주도 공로

국채보상운동의 주창자인 서상돈(1850~1913)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매일신문사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정한 '서상돈상'의 아홉 번째 수상자로 이승주(89) 국제염직㈜ 대표이사·회장이 선정됐다.

이 회장은 한국 섬유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경제인이자, 섬유산업 발전사의 산증인이다.

1970년대 초반 폴리에스터 직물 감량가공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이래 섬유수출 최전선에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했다. 1980년대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으로 8년간 재임하면서 대구 비산염색공단 등 전국의 염색전용단지 시대를 열었다. 석탑'은탑'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제9회 서상돈상 시상식은 9월 20일 낮 12시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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