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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애인체육회, 패럴림픽 선수단에 손목시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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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호 상임부회장 등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29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훈련 중인 2016 리우 패럴림픽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중호 상임부회장 등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29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훈련 중인 2016 리우 패럴림픽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29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훈련 중인 2016 리우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을 격려차 방문했다.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상임부회장 등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은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주최 만찬에 참석, 선수단 선물로 손목시계 140개를 전달했다. 또 탁구, 양궁, 수영, 테니스 등 4개 종목의 대구 선수단에는 따로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리우 패럴림픽은 내달 7일 개막해 18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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