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5일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릉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내린 비로 주택 33채가 침수'반파돼 모두 87가구에 이재민이 발생했다. 수해 피해를 복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저소득 수재민들은 식수 등 생필품 부족으로 이중고까지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포스코가 팔을 걷어붙이게 된 것.
포항제철소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천만원을 전달하며 수해복구 상황을 살펴 직접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울릉군 수해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조성했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울릉을 찾아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를 지원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2013년 울릉군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원들이 울릉군과 합동으로 도동항, 저동항 등에서 수중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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