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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정수♥김숙 "1년 하니까 닮아간다"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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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사진.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 캡처

'님과 함께' 네 사람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13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 김숙 커플과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 최초로 함께 촬영하는 두 커플은 만나자마자 크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허경환과 오나미의 달콤한 모습에 김숙은 "경환아 너 벌써 넘어간 거야?"라고 물어봤다.

허경환도 이에 질세라 "코너를 돌아서 들어오시는데 두 분이 걸음걸이가 똑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1년 정도 하니까 닮아간다. 덩치도 비슷해지고 살도 비슷하게 찐다. 너도 곧 오나미처럼 될 거다"라고 경고(?)했고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네가 날 닮으면 안 되냐"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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