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주석이 '힙합 시조새'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래퍼 주석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래퍼 마이크로닷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주석에게 "'힙합 시조새'로 불린다"고 언급했다.
이에 주석은 "형님이 그런 말을 하시냐. 그럼 형님은 화석도 아니고"라고 받아쳤다.
이어 그는 "시대가 변한 걸 느낀게 요즘 친구들이 너무 다들 잘 한다. 음악적으로도 많이 변신한 것 같다"며 "제가 돈을 받으면서 일(랩)한 게 18년 정도인데 시간이 진짜 빨리 가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신규 원전 건설? 실현 가능성 없어" 李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