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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에게 산은 장엄함과 상징적 의미와 함께 인간에게 편안한 안식처로 제공되는 자연 속의 구성요소로 다뤄지는 대상이다.
어느 곳에 위치해 있느냐,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느냐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 이에 대해 김 작가는 "오랫동안 산을 그려 왔다. 전국의 여러 산을 스케치하면서 어느 순간 산을 그리는 게 아니라 표현하고 있음을 느꼈다. 그랬다. 어디에 있는, 무슨 산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냥 산은 산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계명대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유미술협회와 대구사생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산을 표현한 대작 10여 점을 전시한다. 10월 2일(일)까지. 053)420-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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