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 얼어버린 고기를 시간도 아끼고 고기 맛도 살리는 해동법이 공개됐다.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설탕물'을 이용해 고기를 해동시킬 수 있다. 우선 먼저 그릇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설탕 두 숟가락을 넣어 녹인다.
이때 물의 온도는 손가락을 넣었을 때 따뜻하게 느껴지는 40℃가 적당하다. 따뜻한 설탕물에 얼린 고기를 넣고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리면 고기가 부드럽게 해동된다.
설탕은 고기의 색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고 더 신선하게 해동을 시켜주어 고기의 맛을 살릴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알루미늄 냄비'로 얼린 고기를 녹일 수 있다는 사실. 먼저 냄비 한 개를 거꾸로 뒤집어 얼린 고기를 냄비 위에 올린다. 그다음, 얼린 고기 위에 또 다른 냄비를 올린다.
이 상태로 15분간 기다리면 큰 힘 들이지 않고도 얼어있던 고기가 쉽게 분리된다.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아, 외부의 온기를 흡수해 고기에 전달하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녹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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