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파트시장은 9월 가을 이사 시즌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달에 비해 매매는 하락세가 둔화됐다. 특히 전세의 경우 소폭 반등하는 지역이 나타나는 등 시장이 힘을 받고 있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4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 전달 -0.12%에 비해 하락폭이 좁혀졌다.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중소형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북구는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동구는 혁신도시 주변으로 호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0.09%의 변동률로 집계됐다. 중구는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은 같은 기간 0.01% 올랐다.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만에 소폭 반등한 것. 전통적으로 산업단지 인근 지역이나 도심 접근성이 좋고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의 중소형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0.12%의 변동률을 보였고 동구 0.04%, 중구 0%를 각각 나타냈다.
향후 지역 아파트시장은 가을 이사 시즌이 이어지는 10월 중순까지는 현재와 같이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반등하는 지역이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이러한 반등세는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 있어 세심한 투자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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