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6회 경산시 대학발전協 열려, 市, 대학 체육시설 개방 요청

"기업·학생·대학 모두 만족할 실무형 인재 키우자"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12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시와 대학이 처한 현안 해법을 논의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12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시와 대학이 처한 현안 해법을 논의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와 경산의 12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제6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12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경산시는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축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대학교 체육시설 주민개방 확대에 대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경산시-대학-강소기업 거버넌스 구축 건에 대해서는 경산의 7개 강소기업과 10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기업과 학생, 대학 모두가 만족하는 실무형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연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지난 4월 열린 협의회 당시 대학 측 건의사항인 학생과 지역민 이용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증차 요청에 대해 경산시 측은 "출근버스 2대를 증차했다. 향후 이용수요, 교통여건 등 변동 시 운송업체와 협의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협의회의 주제인 '내일을 여는 지역과 대학의 행복한 동행'처럼 경산시와 대학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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