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회웅(사진 오른쪽) 예천군 농정과 원예특작담당이 17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2016년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와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
허 담당은 2013년부터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매년 상반기에 예산을 확보, 집행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되게 하는 성과를 이뤘다.
허 담당은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사과를 홍보하려고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예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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