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17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윙스(WINGS)'가 빌보드 200 차트에 26위로 진입하며 미국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칼럼을 게재했다.
이는 빌보드 200 차트 역사상 한국 최고 기록이며 역대 아시아 가수 기록 중에서도 두 번째에 해당된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차트에 3 앨범 연속 진입을 성공해 한국 최초 기록을 만들어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빌보드 200 차트 진입으로 최근 세 앨범 연속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쾌거도 이룩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화양연화 파트2'로 171위, 올 5월 선보인 '화양연화 영 포에버'로 107위를 각각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윙스' 앨범으로 빌보드 최신 월드 앨범 차트 1위 및 타이틀 곡 '피 땀 눈물'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위도 달성해 뜨거운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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