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예가 브리핑]

◆BTS, 빌보드 3개 차트서 1위

기록 행진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의 '소셜 50' 등 3개의 부문별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1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16년 10월 2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한국 가수 최고 기록(26위)을 세운 데 이어 '소셜 50'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송' 등 세부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 중 '소셜 50' 차트는 온라인 SNS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차트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팔로어와 '좋아요' 클릭 수, 조회 수와 같은 수치를 집계하고 분석해 산정하는 차트이다. 앞서 저스틴 비버, 리아나, 테일러 스위프트 등 해외 유명 팝스타를 비롯해 싸이가 이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연합뉴스

◆한채영, 7년 만에 스크린 복귀

배우 한채영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한채영의 소속사 한양 E&M은 한채영이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에 캐스팅됐다고 18일 밝혔다.

한채영은 이 작품에서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 배우 혜미역을 맡아 아파트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는 중학생 테니스 선수 소은(진지희)과 에피소드를 만들어간다.

소속사 측은 "한채영의 세련되면서도 도회적인 모습과는 다른 코믹한 반전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채영의 국내 스크린 복귀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걸프렌즈' 이후 7년 만이다.연합뉴스

◆정려원, 남태현과 열애설 부인

배우 정려원(35)이 13살 연하인 그룹 위너 남태현(22)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부인했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정려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사귀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며 "지인을 통해 알게 됐으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몇 차례 식사를 한 적이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최근 한 매체는 정려원과 남태현이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서 1년여간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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