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화엄세계'를 주제로 한 임채욱 작가의 사진전이 해인사 구광루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 임 작가는 해인사와 가야산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한지로 프린팅돼 색다른 이미지를 전하는 작품은 다양한 산사의 모습을 담으면서도 그림자와 빛의 조화를 통해 불교가 추구하는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해인총림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은 "해인사의 사계와 문화를 담은 임 작가의 사진을 통해 해인사를 찾는 불자나 일반인들이 마음의 평온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작가는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50여 회 국내외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한국의 산을 주제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를 화두로 삼고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12월 31일(토)까지. 055)93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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