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20대 시절, 사랑과 성공의 갈림길에서 성공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연애사가 전파를 탔다.
사연을 접한 MC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25살에 결혼했다며 "어떨 때는 미안하다. 너무 일찍 장가를 갔다. 연애도 더 해보고 그래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건모, 박수홍의 어머니는 "그래서 한혜진 씨 만났잖아"라며 한혜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미안해하지 말라며 "기성용이 25살 이전에 남들 평생 놀 걸 다 놀았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한혜진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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