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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2,500여명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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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폴스포츠 첫 선보여

지난달 30일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대회 액티브폴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지난달 30일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대회 액티브폴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2016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대회가 지난달 30일 전국에서 2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스포츠클라이밍, 액티브폴스포츠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액티브폴스포츠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돼 주목받았다. 최영은(39'경기도 화성시) 씨는 "이색적인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나의 대회장에서 한꺼번에 보게 된 것이 매우 특별했다"며 "자연을 벗 삼아 익스트림 스포츠를 보면서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좋았다. 이번에 선수 가족으로 관람했는데 내년에는 선수로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11km 코스에서 열린 산악마라톤에서 박수지(부산)는 여자부, 김수용(대전ACE)은 남자 청년부, 김광연(서울)은 남자 장년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산악자전거(20km 코스)에서는 박성창(팀사천)이 남자 중급부, 박주현(대전ACE)이 마스터 1부, 김용호(서울)가 그랜드마스터 1부, 류진모(창원공고)가 남자 고등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류병선 대구시체육회 부회장과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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