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는 답답함과 분노를 유발하는 고민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는 중3 딸과 단둘이 사는 엄마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엄마는 "전 딸 때문에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속이 타들어 가요. 제 딸은 툭하면 학교를 안 가거든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건지 답답해 죽겠어요. 제발 저희 딸이 학교만이라도 갈 수 있게 누구든 좀 도와주세요" 라고 고민을 털어 놨다.
한편 SNL 김민교, B.A.P의 힘찬&영재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이번 주 고민 해결사로 활약했다.
특히 김민교는 적절한 조언과 때로는 분위기를 한결 가볍게 만드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고민해결에 상당한 도움을 주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마음속 깊은 곳 숨겨둔 대화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시간을 제공하는 고민해결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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