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野3당, 한민구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30일 제출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은 15일 한일 양국 정부가 전날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가서명한 것과 관련,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의당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동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야당은 이달 30일에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고 다음 달 1일 국회 본회의 보고 과정을 거쳐 2일 표결한다는 방침이다.

해임건의안이 통과되려면 재적의원 과반인 151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현재 야당 의원 수가 과반이라 해임건의안 통과 가능성은 크다.

야 3당은 정부가 GSOMIA에 가서명하면 한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 또는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며 관련 절차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해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