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떤 사람 장관 앉힐까요 최순실, 신당 와서 물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속인 "대통령 사주 대신 봐"

최순실(60'구속) 씨가 무속인과 현 정부 장관 인사를 의논하려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수도권 외곽에서 신당을 운영하는 70대 무속인 A씨는 15일 최 씨가 신당에 종종 찾아왔으며, 어떤 사람을 어느 장관 자리에 앉힐지 물어본 적이 있다고 했다. A씨는 당시 최 씨의 질문을 받고는 "그런 것은 모른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A씨는 최 씨가 거론한 구체적 인물이나 자리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A씨의 이 같은 진술은 현재 검찰이 최 씨와 주변 인물을 수사하며 드러난 '국정 농단' 행위와 일부 부합한다.

현재 최 씨의 최측근 차은택(47'구속) 씨는 김종덕 전 문화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해당 자리에 앉혔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 씨는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최 씨가 차 씨가 고른 인사들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시 직'간접적으로 추천해 수용시켰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A씨는 또 최 씨 요청으로 박 대통령의 사주를 대신 봐 준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최 씨가 박 대통령 얘기를) 하긴 한 적이 있다"며 "내가 (박 대통령 사주가) 좋지 않다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