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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국민과 박 대통령 중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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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5일 "국민 90%가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에 분노하는 시점에서 국민을 선택할 것인가, 박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선거가 얼마나 앞당겨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분노에 찬 국민의 생각과 다른 선택을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겠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그는 "정당은 정체성을 같이하는 당원들이 모여서 정권 창출을 위해 모인 곳으로서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면서 "대선에서 좌파에게 지면 지금보다 더 큰 불행이 우리에게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탈당이나 분당을 하더라도 마지막에 다른 선택이 없이 불가피할 때 생각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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