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열 전 매일신문 편집부국장이 1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김 전 부국장은 경북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육군 통역장교를 지내고 대위로 제대한 뒤 1956년 공채수습기자 2기로 매일신문에 입사, 사회부장과 편집부국장 등을 지냈다.
김 전 부국장은 특히 1957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짜 이강석(이승만 대통령 양아들) 사건을 특종 보도했다. 김유식(삼성전자)'용식(LG전자)'완선 씨 부친상. 빈소=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발인=17일(토) 오전 8시. 장지=영천호국원. 010-8550-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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