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 고령함(함장 안희현 소령) 관계자들은 지난달 28일 결연가구인 고령군 쌍림면 홀몸노인 A(79) 씨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보일러와 전열기구 점검, 주거환경 정비 봉사를 했다.
고령군과 해군 고령함은 2007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고령함은 결연가구인 A씨에게는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안 함장은 "수시로 찾아뵙고 든든한 아들처럼 보살펴 드리겠다"고 인사했고, A씨는 "항상 관심을 두고 찾아줘 고맙다"고 화답했다.
안희현(해사 57기) 고령함 함장은 2017년 8월 대한민국 해군 최초 여군 함장에 부임했으며 기뢰를 탐색'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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