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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시무식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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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동양대학교 삼봉관 학생식당. 권재진 재단이사장과 최성해 총장, 교수, 학생, 교직원, 지역민 등이 한데 어우러져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들은 새해 시무식으로 떡국 퍼주기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 재단이사장과 최 총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학생과 교직원, 대학 구성원, 지역민에게 떡국을 퍼주며 덕담을 나눴다. 보직교수 10명도 제자에게 떡국을 퍼주며 새해 정담을 나누는 제자 사랑을 펼쳤다.

이날 시무식은 동양대 구성원 신년 인사의 장이 됐다. 대학 주변에서는 동양대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스승은 제자에게, 선배는 후배에게 덕담을 전했고, 제자와 후배는 스승과 선배에게 존경을 표해 형식적인 시무식을 벗어났다는 평이 나왔다. 특히 올해는 김창준 풍기읍발전협의회장과 김정숙 풍기원룸협회장 등 지역민도 동참해 새해 첫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최성해 총장은 "예로부터 가래떡은 깨끗함과 무병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우리 민족은 새해 첫날 떡국을 나눠 먹고 일 년 내내 무병하기를 기원했다"며 "이러한 의미를 담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소망하는 꿈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숙 풍기원룸협회장은 "총장님이 손수 퍼주시는 떡국에 정성이 듬뿍 감겨 있어 큰 사랑을 느꼈다"며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동양대의 큰 발전과 함께 학생들 모두 소망하는 꿈을 이루도록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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