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구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대구시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시는 8일 오후 11시 30부터 팔공산 주변에 눈이 내리자 도로순찰에 나서 경사가 가파른 도로 등에 염화칼슘 등을 살포했다.
이어 9일 오전 3시∼6시 시청과 8개 구·군, 시설공단 직원 352명을 자동차 전용도로, 주요 간선도로 등에 보내 눈을 치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대구 적설량은 1㎝를 기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전 11시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본다"며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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