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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친정팀 볼턴 임대 계약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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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30'사진)의 '친정팀' 볼턴 임대가 무산됐다. 이청용 매니지먼트사인 인스포코리아는 1일 "크리스털 팰리스 바카리 사코의 부상으로 팀 전력 공백을 우려한 로이 호지슨 감독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이청용을 보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임대 무산 사실을 전했다.

인스포코리아는 전날 오후 이청용 임대 건을 맡는 영국 측 관계자의 확인을 거쳐 임대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으나 이날 새벽 무산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5년 2월 볼턴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했으나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경기만 선발 출전하는 등 입지가 좁아진 이청용은 좋은 활약을 펼쳤던 볼턴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남은 시즌도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보내게 됐다. 이청용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잔여 계약 기간은 올해 6월 말까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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