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눈길 끄는 붉은 옷의 北 미녀악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주 때 가벼운 율동 곁들여…음악에 맞춰 대열 바꾸기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열린 8일 오전 강릉선수촌에서 북한 응원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열린 8일 오전 강릉선수촌에서 북한 응원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입촌식에서는 다른 국가들의 입촌식에서 볼 수 없는 진귀한 장면이 펼쳐졌다.

바로 붉은 옷과 모자, 하얀 장갑과 장화를 차려입은 80명의 북한 예술단 '취주악단'의 축하 공연이다. 북한 미녀 80명의 위풍당당한 행진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국기 게양과 선물 교환 등이 끝나자 먼저 선수촌에서 준비한 공연이 '쾌지나 칭칭 나네' 음악과 함께 펼쳐졌다.

하회탈을 쓰고 나타난 '비보이'들과 사물놀이단은 북한 선수단 앞에서 춤을 추다가 적극적으로 선수들 사이를 파고들어 호응을 유도했다.

하지만 북한 선수단은 일부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쳤을 뿐 환호를 하거나 함께 춤을 추지는 않았다. 앞서 다른 국가 선수단들이 '비보이'들의 적극적인 구애에 기꺼이 동참해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비보이들의 공연이 끝나자 북한 선수단이 옆으로 자리를 옮겼고,

'취주악단'은 지휘자를 앞에 둔 연주 대형으로 다시 섰다. 악단은 악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등의 가벼운 율동을 곁들였고, 음악에 맞춰 대열을 재구성하기도 했다.

입촌식을 마친 북한 선수단은 기자와 운영요원, 자원봉사자들의 인사에 '반갑습니다'라고 답례는 했지만, 그 외 질문들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