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인도 뭄바이에서 마하라슈트라주 도로개발청과 '도로교통 분야 기술 및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의 동서 주요 도시인 낙푸르와 뭄바이를 연결하는 총연장 701㎞, 총사업비 70억달러(한화 7조원) 규모의 '낙푸르-뭄바이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공사는 낙푸르-뭄바이 고속도로의 교통량, 공사비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단계 건설, 구간별 발주계획 등 최적의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한 기술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건설과 운영'유지 관리, 연구개발 등의 정보 및 인적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