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여자 봅슬레이 3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유란-김민성 조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김유란은 "브레이크맨 민성이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또 다른 브레이크맨 (신)미란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다. 김민성은 "유란 언니가 주행을 잘했는데 스타트에서 내가 부족했다. 언니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서로에게 미안해 한 둘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기약하며 다시 힘을 냈다. 김유란-김민성은 21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끝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2인승 1∼4차 시기 합계 3분 25초 32를 기록, 20개 팀 중 15위로 경기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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