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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흑자 의성군산림조합, '2017 최우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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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합원들에 3.68% 출자 배당…싸고 품질 좋은 묘목시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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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산림조합은 2018년 전국 산림조합장 총회에서 \'2017년 경영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오른쪽 첫 번째 이건호 의성군산립조합장. 의성군산림조합 제공

의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건호)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산림조합장 총회에서 '2017 경영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이건호 조합장은 취임한 2015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 부실 조합으로 낙인찍혔던 조합을 정상화시켰다. 2017년 2월에는 조합원들에게 3.8% 출자 배당을 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달 3.68% 출자 배당을 했다. 수년 전만 해도 부실 조합으로 낙인찍혀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출자 배당을 못 하던 조합이었으나 지역의 타 조합보다 높은 출자 배당을 통해 과거보다 출자금도 2배 이상 증가시켰다.

이런 성과를 토대로 의성군산림조합은 최근 3년간 급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건호 조합장이 취임하기 전인 2014년에 비해 자산은 149%, 자본은 465%, 예수금은 152%, 대출은 208% 증가했다. 또 2015년부터 나무(묘목) 시장을 운영하면서 품질을 보증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군민과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산림조합은 산에서 돈이 되는 길을 찾는 데 주력하면서 산주에게 산이 지속 가능한 소득과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전 임직원이 한층 더 노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산림에서 무한한 가치를 찾기 위해 지난해 말 '의성군산림조합 산악회'를 창설, 산림사업 성공 지역 견학과 현장학습을 겸한 산행도 할 계획이다.

이건호 산림조합장은 "짧은 기간 내 조합이 급성장하고 '경영 최우수 조합' 표창까지 받게 된 것은 어려운 조합을 살리기 위해 애쓴 읍'면 조합원들의 출자 등 노력이 뒤따랐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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