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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솟대 이야기'전…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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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예술로 재해석한 솟대 이야기

'행복 솟대 이야기'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모습.

대구경북솟대작가협회

회원 10여명 40여점 선보여

희망과 행복을 상징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솟대'를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복 솟대 이야기'전이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지하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구경북솟대작가협회 회원 10여 명이 참가해 전통 솟대를 현대적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솟대는 긴 장대 끝에 오리 모양을 깎아 마을 입구에 높이 세워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해 화재, 가뭄, 질병 등 재앙을 막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셨다고 전해진다. 이석해 회장은 "수천 년을 이어온 솟대문화의 상징적 의미와 우리 전통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솟대가 갖는 꿈과 희망을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31일(목)까지. 010-5249-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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