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희(세례명 라우렌시아) 작가의 열네 번째 개인전이 DCU갤러리(매일신문 1층)에서 열리고 있다.
'피앗'(Fiat:하느님의 뜻이 제게 이루어지소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손 작가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를 비롯해 아브라함, 요셉 등을 그린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도예가로도 잘 알려진 손 작가는 "성모님을 바라보면서 피앗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피앗을 찾아가며 그리기 시작했다 "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 일부는 감삼성당 건립에 기부된다.
손 작가는 대구가톨릭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나왔으며, 명지대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유약전공)를 졸업했다. 현재 회화와 도예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2일(화)까지. 053)852-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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