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8일은 서울이 대구보다 더 더울 것으로 보인다. 대프리카 대구의 더위부심은 이날 잠시 무효다.
대신 서프리카(서울+아프리카), 서하라(서울+사하라(아프리카 사하라 지역), 서집트(서울+이집트), 서남아(서울+동남아시아), 심지어 서대구(서울+대구, 서울이 대구 여름 날씨 같다는 뜻) 등의 수식이 가능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로 예상된다. 같은날 대구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전일(27일) 대비 2도 오르는 것이고, 대구는 전날과 비교해 2도 낮아지는 것이다.
이는 대구경북의 경우 구름이 많고 내륙지역의 경우 소나기가 올 수도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남부지방 전체를 범위로 보면 천둥과 번개가 치고 강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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