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일반, 특별, 정원외 전형으로 나눠 총 1천52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 학과 면접을 실시하며 특수건설기계과, 국방환경화학과, 국방의료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항공전자정비과의 경우 면접 결시자는 불합격 처리한다. 성적반영(일반, 특별전형)은 전 학과가 학생부 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교 성적에 의존하지 않고 수험생의 재능과 자질을 우선해 선발하는 비교과(산업체 수요맞춤형)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심층면접으로 나뉜다.
또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3년 이상 산업체 경력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매학기 등록금 30%가 감면되는 혜택이 있다.
구미대는 올해 항공전자정비과를 신설했다. 항공전자정비부사관 및 방위산업체 취업을 목표로 개설했으며 모집 정원은 40명이다. 기존 헬기정비과와 항공정비과 운영을 통해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전자정비 분야에 필요한 최적의 교육 과정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드론조종교육원을 신설하여 이론 및 실무교육을 강화했으며 재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평균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케 하여 졸업 후 현장 직무능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미대는 취업률, 장학금 전국 1위라는 명성에 이어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특성화 교육역량과 취업과 연결되는 산학협력 인프라, 여기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이로써 구미대는 지난해 특성화사업 연차평가 'S등급'(전국 83개 대학 중 20% 이내), LINC사업 선도형 10개 대학 중 '매우 우수'(전국 3개 대학),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육성사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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