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대구인권지킴이단을 발족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인권지킴이단은 5일 오후 3시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공개 모집한 인권지킴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인권지킴이들은 2년간 인권침해 또는 차별행위 제보, 인권 시책 모니터링, 제도 개선사항 제안 활동을 한다.
시는 인권지킴이단이 제보한 내용과 제도개선 제안 등을 관련 기관·부서에 전달한 뒤 처리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인권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