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격이 무려 248만 호주 달러(약 20억 원)에 달하는 호화 금화가 발행돼 화제다. 호주 퍼스 조폐국은 최근 핑크 다이아몬드 각 2개씩 4개를 박아 넣은 대·소 금화를 발행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7일 전했다.
금화에는 순금 2㎏이 사용됐다. 손바닥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는 코인에는 1.02 캐럿과 0.88 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 호주는 세계적인 금과 다이아몬드 산지다. 금화에는 19세기 중반 이후의 골드러시 모습과 1979년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된 당시 호주 북서부 내륙 풍경이 그려져 있다. 퍼스 조폐국은 구입 희망자가 금세 나오지 않으면 28일까지 퍼스 조폐국에 전시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