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문학을 지향하고 공부하는 향토문학 모임 일일문학회(회장: 공영구)는 24일(수) 오후 3시 대구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지하 1층)에서 제11회 문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자기 폭로의 시에 대하여’를 제목으로 손진은 성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문학애호가들은 물론 대구시민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일일문학회는 각 대학 교수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문화의 폭을 넓히고 교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순수문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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