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4시 4분께 경남 사천시 마도 해상에서 241t급 유조선이 간출암(물이 빠질 때 노출되는 바위)과 부딪쳐 좌초했다.
유조선은 간출암과 충돌 후 인근 죽방렴(대나무 발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어구)을 들이받아 시설 일부를 파손했다.
사고 당시 유조선은 기름을 싣고 있지 않았고 선체가 긁히기만 해 기름 유출은 없었다.
사고 유조선은 이날 새벽 통영항에서 기름을 하역한 뒤 여수 국동항으로 이동 중 사고를 냈다.
통영해경은 사고 지점에 간출암과 죽방렴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등표(燈標)가 있었는데도 사고가 난 점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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