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정보화진흥원 8개 지역 연구원과 데이터경제 활성화 토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4일 진흥원 서울본부에서 지역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역혁신성장전략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 제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8개 지역발전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연구원 등에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대구경북과 강원도는 데이터경제 인프라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례와 현황을 공유하고, 제주도와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혁신성장 전략을 소개한다. 충북은 지역산업 주체 간의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데이터 경제와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지역 발전 방향 ▷지역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성장과 사회혁신의 핵심과제인 스마트시티 추진방안 ▷지역에서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및 협업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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