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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선발·연봉 202억원 대박' 류현진, 20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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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지난달 19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지난달 19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활에 성공한 '괴물 투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6일 "류현진이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올해 정규시즌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하며 다저스의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시즌 막판 힘을 보탰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팀의 2선발 자리를 지켰고,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은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았다. 심사숙고 끝에 이를 수용한 류현진은 연봉 1천790만 달러(약 202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에서 2019시즌을 보내게 됐다.

연봉 1천790만 달러는 올해 류현진의 연봉인 783만 달러보다 2.3배 뛰어오른 수치다.

류현진은 입국 이후 국내 일정을 소화하는 것과 동시에 휴식을 취하면서 2019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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