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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신암동 고속철도 복개구간 상부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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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신암동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위치도. 대구시 제공
신천·신암동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위치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동구 신천동, 신암동 아파트 밀집구간을 통과하는 경부고속철도 상부 복개구간에 공원·조경시설, 보행로, 인조잔디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을 착공해 내년 3월에 준공한다.

동구 신천동, 신암동에 설치된 경부고속철도 복개구조물은 폭 22m, 길이 507m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 통과구간 건설공사 시 아파트 밀집구간의 방음 및 일부구간 보행자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상부가 콘크리트로 마감되어 있어 눈부심, 복사열, 미관저해 등 각종 문제를 유발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를 제안했으며 지난 10월 말 공단과 협약을 맺고 환경개선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복개구간의 안전을 위해 환경개선사업 설계완료 후 구조검토를 받았으며 복개구조물 전체 507m 중 갱도구간을 제외한 480m 구간에 주민들의 생활환경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조경시설, 보행로, 인조잔디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을 착공해 내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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