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측면 공격수 사디오 마네(26·세네갈)가 팀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 "마네가 새로운 장기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조건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ESPN 등 외신은 계약 기간이 2023년까지라고 전했다. 마네는 "선수 생활 최고의 선택을 했다"며 "팀이 우리의 꿈, 특히 우승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하메드 살라흐,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리버풀 공격의 주축을 이루는 마네는 사우샘프턴에서 뛰다 2016년 팀에 합류해 89경기에서 40골을 터뜨렸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두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엔 6골을 넣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