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페데리카 브리노네(28·이탈리아)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브리노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린 2018-2019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1초 33으로 우승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전 동메달리스트인 브리노네는 월드컵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평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라그닐트 모윈컬(노르웨이)이 0.49초 차로 이번 대회에서도 2위에 올랐다. 평창 금메달리스트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은 1분 52초 32로 4위를 기록했다. 3위는 1분 52초 11의 스테파니 브루너(오스트리아)다.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활강 경기에서는 막스 프란츠(오스트리아)가 1분 46초 18로 우승했다. 평창에서 이 부문 정상에 오른 악셀 룬 스비날(노르웨이)은 1분 46초 98로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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