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일 엑스코서 '2018년 물산업 지원기관 성과보고회'

5개 물산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2018년 물산업 지원기관 성과보고회'가 6일 오후 3시 엑스코 306호에서 열린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8년 물산업 지원기관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지역 물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7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내년도 환경부 R&D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참여한다.

보고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2019년 환경부 R&D 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다이텍연구원의 '지역 물산업 성장지원 사업 성과 및 계획' ▷대구환경공단의 '물산업 네트워크사업 성과 및 계획' ▷대구테크노파크의 '구매 연계형 R&D 지원사업 성과 및 계획'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2019년 물기업 지원계획'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2018년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좋은 결실은 맺은 ㈜미드니와 ㈜지이테크의 사업성과 발표를 통해 지역 물기업의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물산업 지원기관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9월 대구시장, 지역물기업 대표들과 물산업 지원기관들로 구성된 협력사절단을 구성하여 네덜란드 프리슬란주에서 개최된 '유러피안 물기술주간 레이와르덴 2018'에 참가하여 많은 성과를 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지역물기업과 네덜란드 물기업의 워터매칭 행사와 다이텍연구원이 네덜란드 물 산업 지원기관인 워터얼라이언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서 향후 네덜란드 물시장 개척에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올해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물산업 지원기관인 대구환경공단, 다이텍, 대구테크노파크에 총 8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총 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체의 수요와 지원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기업지원에 필요한 예산은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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