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간 6차로 확장구간이 12일 개통된다.
이 도로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서 영천시 본촌동까지 총 연장 55.03km에 대하여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한 사업으로 7년간 국비 8천913억원이 투입됐다.
언양~영천간 고속도로가 확장되면 통행속도 향상으로(시속 69km→시속 95km) 운행시간이 13분(48분→35분) 정도 단축되고, 연평균 460억원의 편익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산·경주권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대구·경북권 접근성 향상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울산·부산 방면에서 도청신도시 접근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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